인재발굴 정책
아르센 벵거는 유소년 선수 육성과 해외 인재 발굴을 중심으로 한 영입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스카우트 네트워크와 개인적인 인맥을 활용하여 재능 있는 축구 선수들을 발굴하고 영입합니다. 벵거 감독의 전략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이루어지며, 예를 들어 2004년 플라미니를 영입한 결정은 비에이라의 백업 선수를 찾기 위해 통계를 분석한 결과였습니다.
벵거는 젊은 축구 선수의 정신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심리학자 자크 크레보지에르가 2년마다 실시하는 심리 ㅊ측정 테스트를 활용합니다.벵거는 인재 육성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사람들을 관리하는 것의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긍정적인 방식으로 삶에 영향을 마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기본적으로 관리자의 역할입니다.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을 때, 저는 매우 행복합니다."
초기 감독 시설, 벵거는 아프라기 축구의 잠재력을 인식하였고, 이는 모나코에서의 이적 협상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클로드 르 로이의 추천으로 라이베리아의 조지 웨아를 영입하였고, 이후 웨아는 아프리카 출신으로는 최초로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웨아는 FIFA 회장 주앙 아벨란제와 부회장 레나르트 요한손으로부터 상을 받는 자리에서 벵거 감독을 무대 위로 초대하여 감사의 표시로 메달을 건네기도 했습니다.
모나코에서의 마지막 시즌 동안, 벵거는 1991년 프랑스 풋볼이 선정한 아프리카 최고의 축구 선수 10인 중 한 명으로 꼽힌 세네갈의 수비수 로저 멘디와 나이지리아의 공격수 빅터 이페바와 함께 일했습니다. 벵거는 또한 프티와 릴리안 튀랑과 같은 젊은 선수들을 빠르게 성장시켰으며, 앙리와 다비드 트레제게에게 데뷔 기회를 주었습니다.
아르센 벵거의 어린 선수 발굴
아르센 벵거는 잉글랜드에서 유럽 이적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규정을 활용하여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그가 아스날 감독으로서 처음 영입한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에서 500,000파운드에 영입한 아넬카였습니다. 이 거래는 프랑스 클럽이 보상을 거의 받지 못했기 때문에 클럽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아넬카는 2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에 2,350만 파운드에 매각되어 벵거의 이적시장에서의 민첩함을 보여주었습니다. 벵거는 기요의 아비장에 기반을 둔 아카데미와 계속 연락을 취하며, 이곳에서 미래의 아스날 선수인 투레와 엠마누엘 에부에를 발굴했습니다. 그리고 파브레가스와 헤라르드 베예린을 비롯한 다른 라마시아 졸업생들에게 바르셀로나를 떠나 자신과 함께 하자고 설득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벵거가 어린 선수들을 영입하는 것에 대해 바이에른 뮌헨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 회장은 아동 인신매매와 다름없다며 비판했습니다. 벵거는 이 비유를 반박하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블랙번의 산타 크루즈를 보세요. 그가 몃 살에 바이에른 뮌헨에 왔는지 물어보세요. 그러면 루메니게에게 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벵거의 아스날 유소년 유성 정책
아스날이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으로 이전하면서, 벵거는 경험 만ㄶ은 선수를 영입하는 대신 유소년 선수 육성에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 그는 이를 아스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자질을 갖춘 선수들이 성장하고 클럽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운 실험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는 축구계의 이상적인 비전이었습니다."
그러나 데인의 이적과 이적시장의 포화로 인해 벵거는 이전처럼 효율적으로 선수를 영입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유소년 팀은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의 성공을 재현하지 못했지만, 아스날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리그에서 4위 이상의 성적을 꾸준히 유지했습니다. 벵거가 최고의 선수들을 지키지 못하면서 아스날은 더 큰 팀들의 '공급처' 역할을 한다는 평판을 얻었습니다.
벵거는 이 시기를 "매우 민감한" 시기로 묘사했는데, 이는 경기장 이전으로 인하 재정적 제약 때문이었습니다. 2011-12 시즌부터 벵거는 검증된 인재를 영입하는 방식으로 돌아섰고, 국내 컵 대회에서는 경험과 젊음을 조화시켰습니다.
아스날은 에미레이트 경기장 완공 후 수익이 증가했고, 새로운 스폰서십 계약을 협상하면서 벵거는 외질, 산체스, 그라니트 샤카, 알렉사드르 라카제트, 오바메양과 같은 대형 영입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09년 벵거의 이적 시장 정책을 지켜본 알렉스 퍼거슨 경은 아스날의 팀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수비수가 필요하다며 균형이 부족하다고 비판했습니다. 벵거가 영입한 선수들을 종종 성격과 리더십 능력에 대해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축구선수 조이 바튼은 벵거 감독이 선수들에게 명령하는 것을 자제시켰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때때로 선수들을 자극하기 위해서는 소리를 지르고 고함을 지르는 사람이 필요한데, 벵거의 방식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들에게는 그런 리더십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벵거는 이적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인색하다는 평가를 받지만, 이러한 고정관념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항상 선수를 사라고 말하지만, 부상 선수가 나올 때마다 선수를 영입할 수는 없습니다. 제가 잘못된 평판으러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돈을 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감독의 역할은 돈을 많이 쓰는 것이 아닙니다.
'아스날'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르센 벵거의 라이벌들 (0) | 2024.03.20 |
---|---|
아르센 벵거의 선수 관리와 훈련방식 (0) | 2024.03.20 |
아스날의 벵거 축구철학 (0) | 2024.03.19 |
아스널의 두 번째 더블과 무패우승 (0) | 2024.03.19 |
아르센 벵거의 아스널, 마지막 순간 (0) | 2024.03.19 |